중국 자율주행 화물차 기술 동향
작성자 : CLO 임예리 기자 / LoTIS 2018.09.12 게시정책 기반 마련하며 자율주행차 도입 추진하는 중국 정부
- 2017년 이후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충칭(重庆), 션전(深圳), 창샤(长沙), 톈진(天津) 등에서 지속적으로 자율주행 시범 수행 위한 도로 지원하는 정책 문건이나 허가증을 발표하며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남 ‧ 올해 4월, 중국 교통운수부(交通运输部),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 공안부(公安部)가 연합해 <스마트 네트워크 차량의 도로 시험 관리 규범(智能网联汽车道路测试管理规范)>을 발표함 ‧ 이는 중국 국가 차원에서 처음으로 자율주행 시범 주행 도로에 관한 규정을 규범화했다는 의미가 있음 ‧ 또한 7월 초, 중국 교통운수부가 <폐쇄형 자율주행 시범구역 건설 기술 지침(自动驾驶封闭场地建设技术指南)>(이하 지침)을 발표함 ‧ 해당 지침은 자율주행 시범구역 건설과 관련하여 중국 국무원 산하의 부/위원회 급에서 최초로 발표한 규범성 문건으로, 자율주행 시범구역 설립과 관련된 요구사항을 규범화하면서 각 지역의 행정단위가 자율주행 시범구역을 건설할 때 따라야 할 지침들을 포함하고 있음
소프트웨어 역량 기반 화물 자율주행 영역 진입
- 중국과 미국 자본이 합작해 설립된 투심플(TuSimple)은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업체로, 지난 4월 중국의 항구에서 컨테이너 화물차를 대상으로 자율주행 데모 실험을 진행함 ‧ 실험내용은 투심플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한 화물차 4대가 한 조가 되어 항구의 한 구역에서 다른 구역으로 컨테이너를 옮기는 것임 ‧ 투심플 측은 올해 중국 내 다른 항구에서도 시범 주행을 할 예정으로 상용화 운영 모델을 수립할 계획이라 밝힘 - 올해 3월, 중국판 우버라고 불리는 디디다처(嘀嘀打车)의 전 연구위원장이자 디디다처의 무인자율주행 프로젝트 책임자였던 허샤오페이(何晓飞)가 주잉과학기술(逐影科技)이라는 회사를 설립하며 자율주행 트럭 영역 개발에만 집중하겠다고 발표 - 또한 올해 4월, 중국의 물류 관련 사물인터넷 과학기술업체 G7, 물류업체 프로로지스, 중국 전기차 생산업체 웨이라이(蔚来) 산하의 투자회사 니오캐피털(Nio Capital)은 공동 출자를 통해 새로운 기술업체를 설립할 것이라 발표함. 신설법인은 자율주행 기술, 대체 에너지 기술, 물류 빅데이터 기술 연구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화물차 개발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짐 - 주셴과학기술(主线科技)은 2017년 설립된 무인 자율주행 연구개발 업체로, 중국 과학기술부(科技部)로부터 무인 자율주행 전용 연구개발 플랫폼을 위탁 운영하며 무인차 시범 수행 평가와 시험구역 건설 평가를 담당하고 있음 ‧ 이와 별도로 회사 자체에서 무인화 기술 개발과 공업 응용을 연구함 ‧ 지난해 12월, 주셴은 중국의 자동차 업체 이치제팡(一汽解放)의 J7모델을 대상으로 무인 자율주행 화물차를 개발해 발표함. 해당 화물차는 두 개의 16선 라이다(Lidar), 6개의 밀리미터파 레이더, 3대의 전방캠과 후방캠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짐 - 현재 톈진항과 합작을 발표하며 톈진항에 무인 자율주행 컨테이너 화물차 도입을 진행 중임. 올해 4월, 주셴은 중국 자동차 브랜드 중국중치(中国重汽), 톈진항과 연합해 자율주행등급 L4급인 무인 자율주행 전기차를 톈진항에서 우선 시범 운행
이커머스 업체도 뛰어드는 자율주행 영역
- 중국 2위 전자상거래업체 징동(JD.com)은 올해 5월 베이징에서 자사가 연구개발한 중형 자율주행 화물차를 발표한 바 있음 ‧ 2016년 징동은 실리콘밸리에 연구센터를 설립했는데, 이번 공개된 중형 자율주행 화물차는 해당 연구센터의 프로젝트 중 하나로 알려짐 ‧ 징동 측에 따르면, 해당 자율주행 화물차는 미국에서 2,400시간의 시범 운행을 거쳐 현재 자율주행 등급 레벨4에 다다른 것으로 알려짐 ‧ 징동 측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징동의 중국 내 7대 거점을 중심으로 고속도로 자율주행 간선 운행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며, 2020년까지 중국 내에서 상업화를 목표로 시범 운행을 가속화할 것이라 밝힘 - 올해 6월, 중국 3위 전자상거래업체 쑤닝(苏宁)의 물류자회사 쑤닝물류(苏宁物流)는 상하이의 한 지역에서 '싱롱1호(行龙一号)'라는 이름의 중형 자율주행 화물차를 시범 운행함 ‧ 해당 화물차는 40톤급 화물차로, 레벨4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고속 운행 중 25ms반응속도로 급정거나 제동 조작이 가능하며, 300m 앞의 장애물을 식별할 수 있고, 80km/h의 주행속도에서 안전하게 자율주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짐 - 쑤닝의 협력사인 즈지아과학기술(智加科技)에 따르면, 해당 화물차는 정면에 2개의 라이더, 차 지붕에는 5개의 캠, 차 밑부분에는 밀리미터파 레이더를 탑재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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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단어 | 무인 자율주행중형 자율주행 화물차자율주행 기술해당 화물차시범 운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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