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 징동과 합작해 도시 내 배송 강화

작성자 : CLO 임예리 기자 / LoTIS 2017.12.14 게시

지난 23일 중국 실시간 배송앱 업체 다다(达达)가 자사 브랜드, 상품, 서비스에 대한 전면적인 업그레이드를 발표하며 도시내 배송의 ‘1위 브랜드’로 자리를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최근 중국 물류시장에서 도시내 배송(同城速递)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업계 조사에 따르면, 2016년 3분기 중국 전역의 도시내 배송 물량은 13억 6,000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아직 중국 도시내 배송에는 영세한 업체가 각축을 벌이고 있어, 전체적인 서비스 품질이 안정화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다다는 도시내에서 ‘15분내 배송 물품 수거, 1시간내 도착, 7×24 연중무휴 배송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업계에서 ‘가장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그런 다다가 다시 업그레이드를 선언하며 기업고객과 개인고객용 다다 앱을 새로 출시했습니다.



다다의 성장은 다다가 작년 징동닷컴(JD.com)의 배송서비스 징동다오지아(京东到家)와 합병하면서 전국 단위의 도시내 배송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징동물류(JD Logistics, 京东物流)와 더 많이 협력한 결과로 여겨집니다.



징동물류는 징동그룹의 자회사 중 하나로, 지난 4월 정식으로 독립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징동물류는 중국 전역에 263개의 창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2,672개 구(区)·현(县)에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2017년 3월 31일 기준).



다다와 징동물류의 합작 정도는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입니다. 징동물류의 왕전후이(王振辉)는 “다다의 크라우드소싱 네트워크는 징동 네트워크의 중요한 구성요소 중 하나”라며 “다다의 비즈니스 모델은 전통 물류의 라스트마일(Last mile) 배송을 보완할 뿐 아니라 주문이 몰릴 때 부족한 인력 수급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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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단어 도시내 배송서비스 제공중국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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