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절감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공급사슬관리 전문가들

작성자 : 고려대학교 정태수 교수 / LoTIS 2019.10.31 게시

관세 절감은 공급사슬 관리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이슈임

-  응용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라바데이터 (LavaData)의 최근 연구에서는 200명이 넘는 글로벌 기업의 고위 공급사슬 관리자들에게 기술 및 관세에 대한 질문을 물어봄

-  먼저 관세와 관련해서, 89%의 응답자가 관세가 생산가격을 내년까지 크게 높일 것으로 예상했음. 특히,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을 다섯 개의 산업이 제조업, 소비재, 자동차 산업, 기술, 그리고 통신으로 예측함

-  관세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답자들은 아래와 같은 전략을 제시했음

-  응답자의 45%는 비용절감을 위해 자사 공정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을 세우고 있음

-  다수 (54%)는 생산 비용 증가의 큰 부분을 소비자들에게 전가해야 함을 인정함

-  응답자의 43%는 부품 공급 계약을 재협상할 계획이며, 이 과정을 통해 비용 증가의 대부분을 공급자들에게 전가할 계획임

-  글로벌 시장에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상대국 간의 관세가 많이 부과됨에 따라, 많은 제조업자들이 자사의 공급사슬을 재배치할 계획을 세우고 있음

-  특히, 높은 비용 때문에 제조업자들이 기피하는 지역들은 미국에서는 뉴욕 (32%), 로스앤젤레스 (15%), 마이애미 (9%)였고, 중국에서는 홍콩 (15%), 상하이 (9%)를 선정함

글로벌 무역 분쟁 때문에 제조업자들은 비용절감 및 위험 회피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세워야 함

-  최근 미/중 무역분쟁으로 단기적으로는 중국보다 미국이 더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미국 (45%)하고 캐나다 (26%)가 이득을 볼 것이라고 다수의 전문가가 예측함

-  관세 이외에도, 많은 제조업자들이 자사의 낡은 아날로그 시스템을 버리고 최신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을 도입하려고 노력 중임

-  응답자의 다수 (58%)는 공급사슬이 개개인의 원자재 관리자에 의해서 진행되고 있다고 대답함

-  그래도 50%의 응답자는 데이터 관리 및 저장을 위해 중앙 시스템을 구비해 놓고 있다고 대답함

-  아직도 50%는 엑셀에 의존해서 데이터 관리를 하는데, 엑셀의 구조적 한계상 시장 정보를 완벽히 추적하고 관리할 수 없음. 그럼에도, 2018년의 61%에서 급격하게 11%p 감소했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됨

-  응답자의 44%는 NPI (New Product Introduction: 신제품 도입)에 비용 관리 툴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대답함

-  아직 소수 (8%)만 특정 목적을 위한 플랫폼을 사용한다고 응답했지만, 그래도 2018년의 5%보다 더 많이 AI 기술을 공급사슬관리에 사용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  라바데이터 (LavaData)의 CEO인 Rajesh Kalidindi에 의하면, “올해의 조사를 통해서 아직도 놀라울 정도로 많은 기업이 NPI에 20년 전에도 사용했던 낡은 공정 및 프로세스에 의존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공정간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중앙 데이터 관리 시스템이 없을 경우, 많은 기업들은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심각한 위기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라고 언급함

-  Rajesh Kalidindi는 또한 “그래도 점점 더 많은 기업이 수백만 개의 데이터를 전략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혁신기술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기업들은 공급사슬관리를 보다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고, 나아가 타사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라고 첨언함

시대에 뒤쳐진 기술 이외에도, 기업들의 좁은 시야가 성장을 방해하고 있음

-  전략적 소싱 (sourcing)을 통해서 사업의 속도 및 민첩성을 높일 기회가 명백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과 5%의 응답자만이 성공적 전략적 소싱을 위해서 “비교우위를 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함

-  대부분의 기업(68%)은 비용절감에만 혈안이 되었음

-  또한, 전략적 소싱 및 NPI 부서들은 급한 문제만 해결하는 데 대부분 시간을 허비하는 현상을 볼 수 있었음

-  실제로, 46%의 응답자는 최소 4분의 1은 급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사용된다고 대답함. 반면, 성공적인 기업들은 많아야 15%의 시간을 급한 불을 끄는 데 사용하는 것으로 봐서 현격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음

-  마지막으로, 대부분 응답자(60%)가 자사의 조달 (procurement) 팀을 훌륭하다고 평가했지만, 평가 기준이 상당히 시대에 뒤쳐져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함

-  실제로, 2017년에는 52%의 응답자가 조달 팀이 어느 정도 디지털 혁신에 준비되어 있다고 판단했지만, 2018년에는 46%로, 2019년에는 40%로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음

-  즉, 기업 내부에서도 조달 팀에 대한 신뢰가 점점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본 사이트(LoTIS. www.lotis.or.kr)의 콘텐츠는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 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핵심단어 데이터 관리관세 제조업자들이 자사RAJESH KALIDINDI공급사슬 관리자들라바데이터 LAVADATA
자료출처 mhlnews (2019.01.01)
첨부파일
집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