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 TNT 통합 과정 이상무
작성자 : CLO 나희천 기자 / LoTIS 2016.10.20 게시페덱스의 TNT 인수 후 통합 과정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페덱스에 따르면 TNT 인수후 첫 회계분기에서 강점인 특송, 지상 조업 분야에서 매출과 수익이 늘어났다. 또한 향후 수 년간 이러한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 전망했다. 페덱스 인수 전 TNT의 총 매출은 18억 달러, 운영 손실은 1천 4백억 달러였다. 그러나 페덱스는 TNT의 인수 시너지 효과로 2020년까지 총 7억 5천만 달러의 재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이라 말한다. 당장 TNT 인수에 비용이 발생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것이라는 게 페덱스의 설명이다. 페덱스가 TNT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사용한 비용은 6천 8백만 달러다. 이에 더해 무형 자산 처분을 위한 상각 비용으로 2천 8백만 달러를 사용했다. 아울러 페덱스는 티엔티와의 통합 및 재구축 프로그램(restructuring program)으로 인해 주당 17 센트 정도의 손실이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페덱스가 TNT를 인수한 결정적인 이유는 기존 취약했던 유럽 지상 네트워크 확장이다. 페덱스는 올해 잠정 매출을 147억 달러, 성장률은 20 %가 조금 안되는 19.7 %로 예상했다. 이익은 10.5 % 증가한 12억 6천만 달러이며, 순이익은 3.3 % 증가한 7억 1천 5백만 달러다. 알란 그래프(Alan Graf) 페덱스 CFO는 “완전한 통합까지는 앞으로 4년 정도의 시간이 더 소요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하여 7억~8억 달러의 비용이 들어갈 전망”이라며 “아직은 조심스럽지만 2018년까지 페덱스의 수익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 예측했다. 프레드릭 스미스 페덱스 회장은 소집회의(Earning Call)을 통해 “TNT와의 통합은 순조롭게 진행중”이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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